왕실 행렬을 위한 수로 (104)

아유타야는 점점 부강해졌고 외국인들 사이에서 동남아시아의 무역의 중요 도시로서 알려졌습니다. 왕국의 번영과 위엄을 축하하기 위해서 많은 주에서 의식이 행해지고 예술 작업이 제작되었습니다. 왕실의 바지선 여러 개가 종종 출항하기도 했습니다. 왕실의 바지선은 전투함의 모양을 차용했고, 왕실의 손님 알현, 외국 사신을 맞이하는 왕실의 행렬 및 왕실의 문서 혹은 명령을 전달하는 나라의 중요한 행사에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다른 왕실의 행렬 일부는 특별 왕실 의식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대부분 특별 왕실 행렬은 사라부리(Saraburi)에 있는 부처님의 발자국에 경의를 표하러 왕이 행차할 때, 비 축제에 의식을 행할 때 행해졌습니다. 대규모의 왕실 바지선 행차는 많은 태국 사람들과 외국인이 참여해서 구경했습니다.

무앙보란에 전시된 행차는 후기 아유타야 시대부터 사용된 실제 바지선에 따라 섬세하게 제작되었습니다. 우아한 바지선 건축이 오랫동안 유지된 시얌 문명의 번영을 나타내며 바지선은 공동 수로와 운하에 매우 의존하던 태국인의 전통 삶의 양식을 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