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히사트바 아바로키테사바라의 몬듭, 쿠안-인 (105)

인류가 평화롭게 함께 살 수 있게 해주는 두 가지 덕목은 친절과 정의입니다. 마하야나(Mahayana) 불교에서 봇히사트바(보살) 아바로키테사바라(Bodhisattva Avalokitesvara)가 나타내는 동정심의 정신은 인도, 중국, 티벳, 일본 및 한국에서 가장 천상의 것으로서 가장 추앙받고 영광스러운 것입니다. 트앙 왕조(T'ang Dynasty) 이후 전설은 남성 봇히사트바에서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여인상(쿠안-인 Kuan-Yin)으로 형성되었습니다. 중국에서는 그녀를 쿠안-인이라고 부릅니다. 여인의 얼굴은 모든 인류에 대해 슬프고 동정심과 수심이 가득합니다. 그녀의 이미지는 사슴의 모습이 그려진 사슬을 매고 우아한 여성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