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마야나 살라 (107)

Share

Copied
  • 정보
공동체에 사원과 태국식 살라(파빌리온)과 같은 공공건물을 건축하는 것은 태국의 전통입니다. 공공건물로서 기능을 하는 이 건축물은 불교의 복을 비는 행사 혹은 다른 사회적 활동에 사용되었습니다. 섬세하게 건축된 구조물은 공동체가 잘 번성하는지 여부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공공 사용의 목적으로 건물을 지으려는 마을 사람들의 넉넉함을 나타냅니다. 라마야나는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아주 인기가 있던 문학입니다. 이야기는 백성들의 시선으로 볼때 마치 신처럼 마을에 평화를 가져다주는 왕의 업적을 찬양하는 내용입니다. 무앙보란에 있는 커다란 다섯 개의 야외 살라는 연못에 지어졌는데, 여름 정자 혹은 종교적 행사를 개최하는 곳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라마야나 파빌리온(라마야나 살라)는 살라 안에 그려진 벽화의 이야기를 따라 이름 붙여졌습니다.